[Oh!쎈 톡] 김희선X김선아 '품위녀', 오늘 마지막 촬영.."편성 미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23 08: 59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오늘(23일) 모든 촬영을 종료한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품위있는 그녀'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 해 가을부터 촬영에 임해왔던 '품위있는 그녀'의 대장정이 드디어 마무리가 되는 것.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로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로, 김희선이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을, 김선아가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도 정상훈, 이기우, 김용건 등이 출연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와 '사랑하는 은동아'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2017년 방송 예정이지만 아직 편성은 미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JS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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