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캔디2' 최지우·병국이의 폭소 통화 "나이 노출하지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3 11: 32

'내귀에 캔디2'가 최지우의 캔디 병국이의 정체 공개를 암시했다.
tvN '내 귀에 캔디2'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최지우의 비밀 캔디 병국이의 정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지우는 '캔디' 병국이와 비밀스러운 통화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지우는 "이렇게 낯선 지역에 와서 계속 소통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병국이는 "맞아, 서로가 궁금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맞장구친다. 

이내 병국이는 "영상통화를 한 번 때리자고"라고 말하며 자신이 누군지 밝히겠다고 말하고, 병국이의 구수한 입담에 최지우는 "자꾸 이런 식으로 나이 노출 하실래요"라고 웃음을 터뜨린다. 재치 입담의 소유자 최지우의 캔디는 "나 10대 때부터 때린다는 말 썼어"라고 항변했지만, 어느 정도 연배가 있는 스타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최지우의 캔디 병국이의 정체에 대해 '충무로의 스크린 요정' 배성우로 추측 중이다. 과연 최지우의 캔디가 배성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내귀에 캔디2'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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