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정기고 "찬열과 작업 즐거웠다, 행복하게 들어줬으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23 11: 03

가수 정기고가 함께 음악작업을 한 찬열에 대해 "고맙고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정기고는 23일 OSEN에 "먼저 이 노래를 함께 불러준 찬열이에게 고맙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정기고는 이날 찬열과 호흡을 맞춘 신곡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를 발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그는 "생각해보면 찬열이하고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더 금방 가까워 진 것 같기도 하다.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 준 노래라고 생각할게요 감사하다. 함께 곡 작업 한 브라더수, 에이브에게 고맙고 우리 스타쉽 식구들 수고 많으셨다"라고 함께 고생해준 음악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워했다. 

특히 정기고는 찬열과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대해서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 이야기로 더 친해졌는데 사실은 한 일년 전부터 둘이 한번 같은 곡에서 작업해보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정기고와 찬열을 SNS를 통해 친해진 절친 인연으로 유명하다. 
정기고는 또 "마침내 이렇게 '렛 미 러뷰'라는 곡을 여러분께 들려 드리게 됐다. 찬열이의 작업실에서 둘이 가녹음도 해보고 이런 저런 의견 나누면서 즐겁게 작업했다. 팬들도 행복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렛 미 러뷰'는 남남듀엣의 달콤함과 로맨틱함이 잘 살아난 곡. 정기고와 찬열의 조합이 감미로운 합을 만들어냈다는 반응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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