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 “라미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적극 추천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23 11: 17

배우 손현주가 라미란에 대해 극찬했다.
손현주는 23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에서 스릴러 장르를 벗어나 드라마를 선택했다는 질문에 “그 전에는 스릴러 장르가 재밌어서 선택을 했는데 이번 영화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습들, 우리들의 아버지를 오롯이 그려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선택했다. 특히 라미란이 아내가 됐다는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손현주는 “라미란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며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그래서 꼭 한 번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영화를 보시면 이래서 라미란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 오는 3월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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