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신임 김주호 단장 선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23 11: 22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신임 단장에 김주호(58) 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김응렬 전 단장의 임기가 2월 8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2월 6일부터 진행한 공개채용 결과 총 3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 구단은 서류전형, 심층면접을 거쳐 최고 득점자인 김주호 단장을 최종 선발했다.
김주호 단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의회사무국장, 복지여성국장, 영통구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김주호 단장은 23일 오전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재 승격을 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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