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야수’, 무삭제 오프닝..역대급 OST 예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23 11: 41

영화 ‘미녀와 야수’의 무삭제 오프닝 영상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사 버전으로 재탄생한 ‘미녀와 야수’ 속 배우들의 환상적인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닝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봉주르” 인사와 함께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무삭제 오프닝 영상은 원작을 현실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벨로 분한 배우 엠마 왓슨이 화제의 오프닝 곡 ‘벨’을 부르는 모습은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외모로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 그는 탄탄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최고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물랑 루즈’를 통해 이미 노래 실력을 입증받은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촛대 르미에 역을 맡았으며 ‘반지의 제왕’ 간달프 역으로 유명한 이완 맥켈런은 시계 콕스워스 역을 맡아 데뷔 53년 만에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또한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루크 에반스와 베테랑 배우 조쉬 개드가 각각 개스톤과 르푸 역으로 환상적 콤비를 완성해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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