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번엔 사격 대결..유재석, 충격의 3연패 '폭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23 12: 02

'무도' 멤버들의 사적 팀대결이 또 다시 공개됐다.
정준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쫌! 쫌!! 노력 좀 하자!! 그리고 입조심하고.. 어떻게 매번 지냐?!!!....암튼 까불지말고 힘내자!!!! #우리가위너#너희는루저#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격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석, 양세형, 광희가 대결에 져 벌칙을 받기 위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저희가 미쳤었나 봅니다. 함부로 입을 놀리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정준하, 박명수, 하하는 이들의 입을 손바닥으로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광희는 겁에 잔뜩 질린 모습. 정준하, 박명수, 하하는 "우리는 절대 지지 않아"라며 다른 셋을 놀렸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회식 후 스크린 야구와 탁구 대결을 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도 언급이 됐는데, 당시 유재석은 홈런도 못쳤을 뿐만 아니라 탁구까지 져 회식비를 내야 했다고. 이에 정준하는 유재석을 '7푼이 형'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세형은 자신이 기회를 놓치자 급 정색을 한 유재석을 두 번이나 봤다고 폭로하기도. 그런데 이번 사격 대결 역시 유재석 팀이 져 또 다시 벌칙을 받게 된 것. 1인자, 유느님이라 불리던 유재석이 과연 정준하와 하하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무한도전' 번외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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