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 제대로 터졌다..박스오피스·좌석 점유율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23 12: 37

 ‘문라이트’(감독 배리 젠킨스)가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개봉작 중 다양성 영화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159관왕의 위엄을 과시한 것이다.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던 ‘문라이트’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개봉 첫날인 22일 7923명(누적 관객 126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한 국내외 대작들과 경쟁을 펼쳤다.

‘문라이트’는 전체 박스오피스 11위, 전체 예매율 10위를 기록(23일 9시 기준)하고 있는데, 이는 다양성 영화로서 강력한 힘을 엿보게 만든다. 또한 압도적인 차이로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실 관람객 평점인 골든 에그지수는 만점에 가까운 99점을 기록하고 있다.
‘문라이드’가 올해 열리는 제89회 아카데미에서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문라이트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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