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에릭♥나혜미, 2번 열애설 끝에 탄생한 ‘띠동갑 커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23 13: 22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번의 열애설 끝에 또 다른 연예계 띠동갑 커플이 탄생했다.
23일 에릭의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열애설에는 이를 인정, 연예계의 또 다른 띠동갑 커플이 됐다.

2014년 열애를 부인한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꾸준히 나오기도 했다. 지난 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서현진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에릭은 정작 연인은 따로 있었던 셈. 이번에는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에릭과 열애 중인 나혜미는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2001년 영화 ‘수위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로 데뷔했으며,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은 그녀’를 촬영 중이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한 후 여전히 신화 멤버로 활동 중이며,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특히 tvN ‘또 오해영’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도 연이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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