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유인수가 ‘힘쎈여자 도봉순’ 대본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유인수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수는 ‘힘쎈여자 도봉순’ 대본을 들고 첫 방송을 앞둔 설렘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교복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에 띄며 극중 유인수가 맡은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한창 촬영에 매진 중인 유인수는 박보영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첫 데뷔를 앞둔 유인수는 지난 해 열린 ‘제 3회 SAC 청소년 연기경연대회’에서 독백연기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이색 이력의 소유자로 검증된 연기실력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유인수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를 찍게 됐다. 굉장히 뜻 깊고 감사 드린다. 드라마에 해가 되지 않도록 많이 갖추고 연습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인수가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