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에릭과 나혜미의 공통점 3가지 #외모 #연기 #양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23 14: 08

가수 겸 배우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4년 첫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만 해도 친한 선후배라고 밝혔었는데, 3년이 흐른 2017년 다시 한 번 열애설이 터지자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에릭의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혜미의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언제부터 사귀기 시작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아이돌 그룹 신화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에릭은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큰 키에, 작은 얼굴, 우뚝한 콧날 등 훤칠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서구형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외모
보통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하는데, 에릭의 연인 나혜미도 서구적 외모의 소유자다. 마치 핑크와 오렌지를 오가는 컬러는 뚜렷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과 강렬한 눈빛, 높은 콧날, 도톰한 입술이 인상적이다. 거기에 훤칠한 키와 슬림한 체형까지. 순정만화에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를 한 것처럼 비현실적인 만화 같은 이미지다.
#연기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온 에릭은 동국대 연극영상학부 출신. 2003년 드라마 ‘나는 달린다’를 시작으로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케세라세라’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 멜로 장르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나혜미는 아직까지 배우로서 대표작은 없지만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일일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양띠
에릭과 나혜미는 둘 다 양띠다. 1979년생으로 올해 39살이 된 에릭과 1991년 출생해 27세가 된 나혜미는 12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 커플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매진아시아 제공(나혜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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