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아내' 성준 "또 연하남? 원래 노안..캐릭터가 중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23 14: 58

배우 성준이 '또 연하남'이라는 시선에 대해 답했다.
성준은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제작발표회에서 연하남 캐릭터에 대해 "제가 원래 노안이다"라고 재치있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항상 저보다는 나이 있으신 배우님들과 연기할 영광을 얻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성준은 "연상의 선배님이라도 캐릭터의 관점이 중요한 거지 연하라고 해서 단정 지어지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이번 캐릭터와도 잘 소통하면서 해볼 생각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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