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과 그룹 가비앤제이가 '컬투쇼'에 출연해서 빼어난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비앤제이와 나윤권이 출연했다.
가비앤제이에 새롭게 합류한 서린은 치열한 경쟁과 스타일리스트의 추천을 통해 새롭게 합류 했다고 설명했다.
나윤권은 이상윤과 함께 농구를 하는 예능프로그램인 tvN '버저비터'에 출연 중이다. 그러면서 나윤권은 이상윤의 농구 솜씨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J 정찬우는 "이상윤은 얼굴도 잘생기고, 농구도 잘한다. 못하는게 없다. 심지어 술 마시면 귀엽다"고 칭찬했다.
나윤권은 김건모로 인해서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나윤권은 "중학생 때부터 가수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김건모 선배의 4집을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들었다.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중음의 지배자라는 별명의 소유자였다. 이에 나윤권은 "팬들이 별명을 붙일게 없어서 지어준 별명이다.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별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마음의 갈고리와 금곡의 자랑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가비앤제이와 나윤권의 본명 토크도 이어졌다. 나윤권은 "본명이 황윤권이었는데 김형석 작곡가님이 그냥 나윤권으로 하자고 정해줘서 별 말 없이 그렇게 정한것 같다"고 말했다. 가비앤제이 역시 건지를 빼고 모두 대표가 정해준 예명을 사용했다.
가비앤제이와 나윤권 모두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가비앤제이는 음악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나윤권은 3월에 있는 콘서트를 통해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