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34인치 울트라와이드 QHD 커브드 모니터 ‘에이수스 디자이노 커브 MX34VQ(이하, MX34VQ)’의 국내 출시를 23일 알렸다.
MX34VQ는 ▲21:9 ▲곡면 패널 ▲1800R ▲QHD ▲Qi충전 ▲하만카돈 스피커 ▲플리커프리 ▲ 블루라이트 필터▲100Hz ▲ 광 시야각 패널까지 10가지 주요 특징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디자이노 커브 MX34VQ의 패널은 34인치 울트라와이드 QHD(3440 x 1440) 해상도다. 풀HD보다 2.5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35% 더 넓은 업무 환경을 제공, 다양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178도 광시야각과 3000:1의 명암비다.
또 일반 모니터의 60Hz 주사율보다 높은 100Hz의 주사율을 적용,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이뤘다. 특히 FPS 및 레이싱 게임 시 매끄러운 움직임을 표현해 게이밍 모니터로도 무리가 없다.
디자이노 커브 MX34VQ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를 탑재했다. 에이수스 오디오 위자드 기능을 이용해 콘텐츠 별로 최적화된 음장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하만 카돈과 손을 잡고 공동 개발에 임하기도 했는데 소닉마스터(Sonic Master) 오디오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 프리미엄 홈시어터 퀄리티에 버금가는 수준의 출력 성능을 제공한다고.
에이수스 블루라이트 필터 기술은 울트라 로우 블루 라이트 기술로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유해한 청색광으로부터 지켜준다. 에이수스 플리커프리 기술은 화면 깜박임을 줄여 보다 편안한 디스플레이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수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