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진서 "명품백 안 사고 네일아트 안 해..돈 아끼는 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23 23: 21

 배우 윤진서가 소비습관을 밝혔다.
윤진서는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제주도에 산 지 1년 정도됐다”며 “한창 (제주도에 사는 게)유행일 때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녔다. 근데 집 값이 빨리 올라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근데 마음에 드는 돌집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어 “비가 다 새서 그 집을 수리해서 살려고 결심했다. 제 원래 꿈이 캠핑카를 사서 세계 서핑 트립을 다니는 것”이라며 “막상 한 번에 할 수 없으니 시험 삼아 (제주도에)살아 보는 것이다. 그 집을 공사하는 3개월 동안 카라반에서 생활했다. 무섭진 않았고 아침에는 서핑을 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명품백을 안 사고 네일아트도 안 받는다. 비싸다”라며 “돈을 아껴 쓰는 편이다. 가능한 여행을 다니는 데 돈을 쓰고 싶지 물건을 사는 데 쓰지 않는다. 사치는 안 한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