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강하늘 심장폭격 "슬기씨 제 스타일인 것 같아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23 23: 52

 '해투' 배우 강하늘과 김슬기가 실감나는 로맨틱 연기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동반 출연했다. 김슬기의 마음을 잡아야하는 코너에서 강하늘은 "슬기씨 제 스타일인 것 같아요"라고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김슬기는 설레여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또한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 패러디를 했다. 이에 김슬기는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시집갈 거에요. 하늘씨한테. 사랑해요"라고 애교스럽게 말해 주변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연기에 이특은 "진심 같아요", 신동은 "연기에요?"라며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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