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23일 녹화 재개.."하루종일 촬영했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2.24 11: 15

 '무한도전'의 녹화가 재개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23일 녹화를 재개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매주 목요일 녹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23일 녹화를 진행했다. 정상적인 에피소드 녹화도 있었고, 레전드편을 단체 관람하는 모습도 녹화했다. 하루종일 녹화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매주 목요일 녹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7주 재정비 기간 여러가지 아이템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하나가 국민 내각 특집이다.
'무한도전' 측은 21일부터 '국민내각' 특집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2017년 새해,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의 모습은? 내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법은? 보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만들고 싶은 법을 소개해주세요'라는 질문을 던져놓은 상태다. 국민에게 설문을 받아 새 법안을 선정한 뒤 '무도' 멤버들이 대신 청원에 나설 예정.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 그 공백은 3주간 '사십춘기'가 채웠고 '무한도전' 레전드 편이 4주간 채운다. 한 차례 방영된 '무한도전' 레전드 편은 8.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kjseven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