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시경, '미우새' 뜬다..신동엽과 美친 MC 케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24 12: 14

가수 성시경이 '미운 우리 새끼' 게스트로 출격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은 지난 22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신동엽, 서장훈과 MC 호흡을 맞췄다.
현재 '미운 우리 새끼'는 안방 마님인 한혜진이 5월까지 잠시 MC 자리를 비운 상태. 이에 따라 제작진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스트를 스페셜 MC 자격으로 초대하고 있는 상황.

이미 김민종, 김종민, 차태현이 출연을 해 '미운 우리 새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네 번째 게스트로 성시경이 녹화를 마친 것.
성시경은 MC인 신동엽, 출연 아들인 허지웅과 오랫동안 JTBC '마녀사냥'을 이끌어 와 친분이 두텁다. 또 신동엽과는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남달리 챙기는 절친 케미를 보여줘 왔기 때문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게다가 성시경은 김건모와도 가요계의 돈독한 선후배 사이. 이에 아들 사랑이 지극한 김건모 어머니의 폭풍 관심이 예상되며, 성시경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13%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 성시경의 출연으로 또 한번 큰 재미와 시청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성시경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3월 3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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