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덴젤 워싱턴, 오스카 후보 중 수입 1위..3200억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24 15: 41

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이 2017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배우들 중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한 배우로 올랐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덴젤 워싱턴은 오스카 후보에 오른 배우들 중 약 2억 9천만 달러(한화 약 3200억 원)의 수입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아메리칸 갱스터’, ‘맨 온 파이어’, ‘이퀄라이저’ 등의 성공 덕분으로 90년대 이후 점차 출연료가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젤 워싱턴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펜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의 뒤를 이어 영화 ‘라이언’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니콜 키드먼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메릴 스트립, 4위는 나탈리 포트만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영화 ‘펜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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