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손호준 "첫 멜로? 난 멜로와 안어울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24 19: 26

 배우 손호준이 '불어라 미풍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 음식점에서 열린 '불어라 미풍아' 종방연에서 "첫 멜로 였는데 저랑 멜로는 잘 안맞는 것 같다"며 "정말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연애하는 스타일이 장고와는 다르다. 장고는 너무 착하다. 나는 화내면 화내는 스타일이다. 장고가 너무 착해서 다음에는 거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임수향 씨가 중간에 들어와서 잘해주셨다.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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