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 "내가 별로여도 구혜선이 멋져 보이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24 21: 36

'신혼일기' 안재현이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둘만의 추억"이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춘천 나들이가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신혼일기'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 "같이 들어와서 너무 기뻤던 것은 두 사람이 같은 앵글 안에 앞으로 잡힐 일이 있을까 생각했다. 이게 마지막 추억, 막지막으로 TV에 함께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만큼은 구님이 따뜻한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별로여고 구님이 멋진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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