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 피겨 남자 쇼트 6위...이준형 1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2.24 21: 38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김진서(한국체대)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서 6위에 올랐다.
김진서는 24일 일본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42.39점에 예술점수(PCS) 34.60점을 더해 76.99점을 기록, 21명 중 6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이준형(단국대)은 57.67점에 그쳐 13위에 머물렀다.

진보양(중국)이 92.86점으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우노 쇼마(일본)가 92.43점으로 2위에 올랐다.
남자 싱글은 오는 26일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메달 색깔이 가려진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