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히든 김세정 등장..무차별 애교 폭격으로 남심 저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24 21: 42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상큼한 음색과 귀여운 애교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뮤지 팀의 히든 김세정과 김수로 팀의 윤형빈이 ‘냉면’ 무대를 꾸몄다.
김세정은 “발라드를 준비했는데 댄스곡이라 걱정된다”며 “아까 들었는데 윤형빈 씨 절규가 장난아시더라. 또 다른 절규를 듣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세정은 박명수·제시카의 ‘냉면’을 부르며 특유의 눈웃음과 함께 윤형빈에게 무차별 애교 공격을 계속했다. 이에 윤형빈은 물론 지켜보던 남성 패널들까지 승부를 잊고 환호했다.
이에 힘입어 김세정은 10대 3으로 승리하며 윤형빈의 4연승을 저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승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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