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 6000명이 참가하는 요새전...넷마블 '리니지2 레볼류션', 요새 1200개 증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2.25 15: 49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요새전이 열린다. 이제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최대 21만 6000명이 참여하는 요새전이 시작된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지난 24일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1200개 요새, 레벨확장, 신규지역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볼루션에는 총 2160개 요새가 존재하게 됐다. ‘기란’과 ‘말하는 섬’에 요새가 추가되면서, 요새는 960개에서 2160개로 증가했다. 넷마블은 요새를 점령하면 얻는 혜택 또한 대폭 강화했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요새전은 요새를 두고 펼치는 혈맹 간 전투로 한 요새당 최대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요새전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승리 시 특정 버프도 얻어, 꼭 경험해봐야 할 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 9일에 이어 레볼루션은 기란 지역을 확장하고, 최고레벨도 150에서 180으로 상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난투장도 눈 여겨 볼 콘텐트다. 난투장은 이용자들끼리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순수하게 PvP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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