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정채연 "혼술 즐긴다..주량은 소주 한 병 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1 14: 12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해 평소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인생술집’은 정채연, 성소, 솔빈, 서신애가 출연해 스무 살 새내기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새내기 환영회로 마련된 이날 녹화에서 네 명의 소녀들은 진솔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인생술집’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지난해 드라마 ‘혼술남녀’에도 출연한 바 있는 정채연은 "평소 혼술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원래 혼술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었다. (다이아) 멤버들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나는 술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편이라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혹독한 자기관리 등 연예인이기에 겪어야 할 고충과 스무 살의 버킷리스트, 꿈꿔온 이상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성소는 "방송에서 주목받으려면 늘 새로운 개인기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털어놓았고, 솔빈은 "다이어트 때문에 2년 간 라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스무 살 청춘들의 4인 4색 솔직 담백한 토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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