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일 라이브 피칭 소화 예정... 실전 등판 미정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7.03.01 19: 04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실전 대신 한 번 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1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2일 라이브 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재활 후 실전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은 시범 경기 등판이 미뤄졌다. 당초 2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스캇 카즈미어와 함께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의 등판은 취소됐다.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건강하다”고 말했다. 실전에 나서기 전에 확실한 준비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류현진은 2일 세 번째 라이브 피칭으로 실전 등판을 준비한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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