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훈남 아역 전문 고우림, 나무엑터스 최연소 배우 됐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2 18: 23

‘훈남배우 아역 전문’ 고우림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생인 고우림은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아역으로 데뷔, 김재중, 남주혁을 비롯해 최근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각광받았다. 또한 영화 대배우(2016)에서 오달수의 아들 원석 역을 맡아 눈물을 쏙 빼는 완벽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역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고우림은 현재 나무엑터스 최연소 배우이다. 뿐만 아니라 김향기, 노정의, 김환희와 같은 걸출한 여자 아역 스타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 나무엑터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영입하는 남자 아역배우로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고우림 영입 소식은 나무엑터스 내부에서도 화제였다고.

나무엑터스 측은 “예전부터 고우림을 눈 여겨보던 차에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도 포부가 크고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친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고우림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고우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parkjy@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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