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임팩트 제업 "'너목보4' 출연 영광, 탈락 아쉬워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2 22: 59

"임팩트 기대해 주세요"
임팩트 제업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제업은 2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첫 회에서 '아이돌 메인보컬' 타이틀을 달고 김종국을 마주했다. 그는 아이돌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지만 2라운드 립싱크 추리에서 음치일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김종국 앞에서 박효신의 '야생화'를 부르며 자신의 목소리를 뽐냈다. 김종국도 인정하는 미성이었다. 비록 3라운드 직전 탈락했지만 김종국은 제업의 보컬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방송 직후 제업은 OSEN에 "임팩트 제업입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많은 분들께 임팩트를 대표해 노래 부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김종국 선배님께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며 "이번엔 아쉽게도 탈락했지만 꼭 나중에 듀엣으로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임팩트의 멤버 제업이 될 것이며 저희 그룹 임팩트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많이 기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임팩트는 스타제국 소속 5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롤리팝'을 들고 데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