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승자는 드라마 출연"…싸이더스iHQ, 연기돌 서바이벌 론칭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3 14: 55

싸이더스iHQ가 차세대 연기돌을 찾기 위한 예능을 론칭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더스iHQ는 4월 첫 방송을 목표로 새 예능 '액팅 파이터'를 론칭한다.
'액팅 파이터'는 현직 아이돌 8명이 연기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이들 중 일부는 싸이더스iHQ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본격 '연기돌'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탁재훈 조우종이 MC를 맡고 배우 안혁모가 연기 선생님으로 나서는 '액팅 파이터'에는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크나큰 박승준, 모모랜드 낸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캐스팅 막바지 단계이며, 3월 중 첫 촬영이 예정돼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제작되는만큼, 프로그램의 해외 판매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코미디TV 편성이 유력하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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