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혜성, 공명 父 편지에 눈물.."멋지신 분 같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4 17: 45

정혜성이 공명 부친의 편지에 눈물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혜성, 공명과 만난 도련님 NCT 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영은 "여기 온다고 하니까 아빠가 편지 써줬다"라며 편지를 건넸다. 편지 내용은 '공명이는 부모한테는 정직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고 혜성이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는 남편이 될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정혜성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우리 아빠 만났을 때 죄송했다. 너무 딸만 위하니까"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저도 같이 품어주는 말을 해주셔서 갑자기 훅 왔다. 멋있는 분이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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