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이상해' 이준, 자존심 버리고 드라마 오디션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5 20: 28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자존심을 버리고 30부작 드라마의 오디션을 보기로 결정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배우 안중희(이준 분)는 매니저를 통해 30부작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받아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중희는 앞서 “연속극은 절대 하지 않고 미니시리즈나 영화만 하겠다”고 공언했던 바이다. 그러나 작품 제안을 받지 못하자 자존심을 버리고 무엇이든 출연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이날 그의 매니저는 인기 작가의 새 작품이라며 대본을 건넸고 중희는 “할리우드에서도 다 오디션을 본다”며 작품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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