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가격' 즐라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8 03: 14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이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4일 본머스전서 밍스가 자신의 머리를 가격하자 공중볼 경합서 팔꿈치로 가격하는 보복성 플레이를 했다.

즐라탄은 이번 징계로 첼시와 FA컵 8강전에 결장하게 됐다. 리그컵 결승서 2골을 터뜨리며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그의 부재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첼시와 맨유의 FA컵 8강전은 오는 14일 오전 4시 45분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펼쳐진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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