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최근 이혼을 취소하고 재결합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이다.
8일(현지시간) 피플은 이들이 이혼을 취소하고 다시 합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임을 측근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제니퍼는 이혼을 취소하고 벤과 다시 잘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벤 에플렉 역시 마찬가지라고.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외출 활동과 데이트, 육아를 함께 하는 모습으로 재결합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끊임없이 받았다.
측근은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 아이들 역시 부모님을 정말 사랑한다"라며 아이들이 재결합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음을 밝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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