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왕좌의 게임' 시즌7 온다…공식 포스터 첫 공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9 11: 01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본격적인 시즌7의 시작을 알렸다. 
HBO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2016 SXSW 페스티벌에서 '왕좌의 게임' 시즌7의 첫 번째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좌의 게임' 포스터는 불과 얼음의 이미지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왕좌의 게임' 시즌7은 평소대로 봄이 아닌 여름 방영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이는 '왕좌의 게임'의 유명한 문구인 "겨울이 온다(Winter is Coming)"때문. 설원 배경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봄이 아닌 여름 방영을 과감히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다보스 씨워스 역의 리암 커닝햄은 최근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시즌7이 4월에 방영 예정이었다가 연기돼 모두가 실망한 걸 알고 있다. 첫 방송은 7월로 미뤄졌다"며 "올해 첫 방여에는 특별한 일이 있을 것이다. 시즌7은 지난 시즌들과는 다르게 7화밖에 안 된다"고 시즌7에 대해 귀띔했다.  /mari@osen.co.kr
[사진] '왕좌의 게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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