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엑소 해외 투어 빠진다 "스케줄 조정 불가"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10 09: 45

 엑소 멤버 레이가 해외 투어 공연에서 빠진다.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리미티드 측은 8일 공식 페이스북에 "레이가 엑소의 남은 해외 투어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회사는 엑소의 콘서트 투어를 담당하는 공연 기획사다.
이어 "레이는 스케줄 조정이 불가하여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향후 예정된 해외 투어는 8인 체제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남은 투어는 레이를 제외한 멤버 8인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레이의 참석을 기대하셨을 모든 분들께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엑소 플레닛 #3 - 디 엑소디움'를 펼치고있다. 지난 2월 말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레이가 불참하는 콘서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북아메리카다. 이 콘서트에서는 레이가 빠지고 8인의 멤버로 진행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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