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틴 스튜어트, '삭발여신'의 드레스자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0 11: 10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파격적인 삭발 변신에도 빛나는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퍼스털 쇼퍼'의 스크리닝을 위해 뉴욕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9일(현지시간)포착됐다. 몸매가 드러나는 홀터넥 드레스를 더할 나위 없이 멋지게 소화한 그는 '삭발 여신'의 모습이다.

이런 파격 변신은 신작 '언더워터' 때문. 이 영화를 위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삭발에 가까운 헤어컷을 했고 금발로 염색해 포인트를 줬다. 그의 '걸크러시' 매력이 한층 배가됐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출연한 ‘SNL’에서 “나는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이제는 나 자신에게 정말로 진심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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