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알뜰폰 스노우맨, LG G6 판매...월 2만원 더 싸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10 16: 58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서종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LG G6를 10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최신 단말기를 MNO(이통 3사)와 정식 출시일에 맞춰 동시 판매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스노우맨은 그 동안 LG V20, 삼성 갤럭시S7 시리즈 등 최신 단말기를 선보여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LG V20의 경우 판매량이 전월 대비 45%로 증가했다.

스노우맨은 "LG G6를 스노우맨에서 구매할 경우 무약정, 가입비/유심비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2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타사 대비 매월 2만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단말기를 24개월 할부조건(할부수수료 포함)으로 LG G6를 구매하고 스노우맨 스마트 6G(기본료 2만 2000원 :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 요금제 이용 시 매월 5만 6740원(하나1Q 리빙카드로 통신비 이체)만 납부하면 된다. 무약정 상품이지만 24개월을 이용하면 타사 대비 약 48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스노우맨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1월 출시한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하나카드’는 통신비를 자동 이체한 후 금액에 상관없이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씩 24회동안 총 12만 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세종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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