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대상] ‘도깨비’ 4관왕 영예..유지태는 베스트연기자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10 19: 47

tvN 드라마 ‘도깨비’가 ‘2017 케이블방송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17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도깨비’는 드라마부문 대상, 라이징스타상(육성재), OST상(에일리), 케이블VOD 판매 방송부문 대상(제작사 화앤담픽쳐스)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베스트연기자상에는 tvN ‘굿와이프’의 유지태가 수상했으며, 예능, 코미디부문에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올랐다. 올해의 가수상에는 그룹 트와이스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배석규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2016년 케이블방송의 다양한 작품들이 사회문화를 형성하고 트랜드를 이끌어가기에 충분했다"며 "케이블TV가 계속 방송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수상작]
-PP분야별 대상
▲드라마 부문 tvN '도깨비'
▲예능/코미디부문 '주간아이돌(MBC every1)
▲교양/다큐부문 '마을이야기(YTN)','순종(CBS)'
▲어린이부문 '미술관에 간 클래식(대교어린이TV)
▲음악부문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기념-함양군 노래교실 합창 경연대회(I.NET)'
▲뉴미디어부문 '1%의 어떤 것'(드라맥스)'
▲글로벌부문 '2016 Mnet Asia Music Awards(Mnet)'
▲기획부문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답사기(UMAX)' 등 9편
▲PP채널부문 'E채널(티캐스트)'
-케이블스타상
▲베스트 연기자 유지태(tvN '굿 와이프')
▲인기스타상 김지석(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신스틸러상 예지원(tvN '또 오해영')
▲베스트커플상 김지석, 예지원(tvN '또 오해영')
▲라이징스타상(MC) 하니(EXID)
▲라이징스타상(예능) 권혁수(MBC every1 '툰드라쇼 조선왕조실록')
▲라이징스타상(연기) 육성재(tvN '도깨비')
▲베스트예능MC상 이혜정
▲용감한스타상 윤정수, 김태현, 레이디제인, 김정민(E채널 '용감한 기자들')
▲올해 가수상 트와이스
▲한류스타상 비투비
▲퍼포먼스상 세븐틴
▲OST상 에일리(tvN '도깨비')
▲트로트상 태진아
▲스타일 아이콘상 한혜진(트랜디 '스타일 라이킷'), 김주리(OCN '38사기동대')
▲뷰티아이콘상 한채영(패션N '화장대를부탁해 2')
▲캐릭터상 캐리(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1인크리에이터상 도티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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