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게 눈물의 고백 "나만 믿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0 20: 31

이제훈이 신민아를 향한 눈물의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술에 취해 송마린(신민아 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유소준(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규(오광록 분)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유소준은 미래를 향했다. 미래에서 두식(조한철 분)을 만난 유소준은 신성규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두식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사고사 맞아"라며 "벌어진 일 수습하려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유소준의 미래에 대해 경고했다. 

거나하게 취한 유소준은 "마린이를 지켜야 한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고 내 아내다. 내가 지켜줘야 한다. 안 그러면 진짜 미안하다"고 펑펑 눈물을 쏟았고, 두식은 그런 유소준을 안아줬다. 
집으로 간 유소준은 술에 취해 송마린에게 "나만 믿어라. 너 하나 행복하게 못 해주겠냐"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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