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비정규직' 한채아 "보이스피싱 당해 400만원 잃을 뻔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0 21: 32

 배우 한채아가 보이스피싱에 현혹돼 가진 돈을 잃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한채아는 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비정규직 특수요원’ 무비토크에서 “어느날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서 직접 은행까지 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는 “전화를 받으며 통장까지 넣었고 돈을 보내기 직전까지 갔었다”며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내지 않았다. 안 보냈다고 하니, 그 쪽에서 되레 화를 내고 짜증을 내시더라. 그 때 통장에 400만원 가량이 있었는데 다 잃어버릴 뻔 했다”고 말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현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청년실업,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문제를 유쾌하게 녹여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