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과의 재결합설에도 결혼반지는 끼고 있지 않아 눈길을 끈다.
미국매체 US 위클리는 10일(현지시간) "재결합 보도와 달리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이혼이 끝나지 않았다고 확인한 가운데, 제니퍼 가너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으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니퍼 가너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결혼반지는 없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나타났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진주만'을 통해 만나 2003년 '데어데블'을 촬영하는 도중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2015년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면서 갈라서게 됐다.
그러나 이혼에도 불구 이들은 매해 성탄절도 함께 보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투표장에도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재결합설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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