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왓슨이 해명한 '해리포터' 컴백, '라라랜드' 거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1 11: 30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미녀와 야수' 국내 개봉을 오는 14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 '해리포터' 컴백과 '라라랜드' 캐스팅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미국매체 더랩은 10일(현지시간) 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 역을 맡은 엠마 왓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6년 전 마지막 작품을 선보인 '해리포터' 시리즈와 관련해, 다시 헤르미온느 역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10년 동안 나에게 이 질문을 물어본다"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라라랜드'에 캐스팅됐던 루머에 대해서도 답했다. 이 작품은 여자주인공 엠마 스톤을 오스카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 2016년 최고의 작품 중 하나. 엠마 왓슨에게는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을 터.
이에 엠마 왓슨은 "어떤 것도 진짜 확정되기 전에 미리 예상하고 이르게 이름들이 프로젝트에 올랐을 때 실망한 일들 중의 하나"라며 "내가 '미녀와 야수'에 헌신하고 있던 중 일어난 상황 중 하나였다"고 해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 Splash New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