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꽃놀이패', 스페셜 환승권이 가져올 꿀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13 06: 40

'꽃놀이패' 비장의 스페셜 환승권은 누구에게로 돌아갔을까.
환승권 전쟁이 막 시작되려던 차에 아쉽게 방송을 끝낸 '꽃놀이패'. 아직 혜택이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환승권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누가 스페셜 환승권의 주인이 됐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는 소수의견 특집이 진행됐다. 양자택일에서 더 적은 수의 멤버들이 선택한 아이템이 꽃길이 되는 것. 무엇보다 세 번의 선택에서 꽃길 팀에게는 또 다른 혜택인 환승권이 주어지기도 했다. 일단 유병재가 환승권 한 개를 획득한 상황.

이날 방송은 박근혜 전 대통령 퇴거 뉴스특보로 인해 환승권 전쟁이 시작되기 전 종료됐던 상황. 이번 특집에서는 스페셜 환승권까지 존재해 더 치열하고 쫄깃한 재미를 예고해 다음 회가 더 기대되는 것. 유병재가 1개의 환승권을 획득했고, 또 다른 멤버가 2인 환승권과 스페셜 환승권을 획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스페셜 환승권이 어떤 혜택을 가진 것이냐에 따라서 잠자리를 건 꽃길과 흙길 팀의 전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눈치싸움부터 시작해 세 개의 환승권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예측할 수 없다.
특히 유병재의 경우 이날 소수의견 특집 꼼수로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그의 전략이 기대되기도 한다. 더 치열해진 환승권 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