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유리, 류수영에게 흔들리나..유혹+질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12 20: 51

 
이유리가 결국은 류수영에게 흔들릴까.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회에서는 하룻밤을 보낸 뒤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정환(류수영 분)과 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영은 자신의 앞에서는 늘 긴장한다는 정환의 말에 "진짜 긴장하게 해줄까?"라며 겉옷을 벗으며 유혹했다.
이에 당황한 정환은 "다시 만나는 거 생각은 해봤어? 아니라고? 확실해? 너 후회할텐데"라고 그를 떠봤다.
하지만 혜영의 태도는 정환과 그의 여자 후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달라졌다. 여자 후배가 정환에게 고백하는 것까지 목격한 혜영은 그 자리에서 넘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