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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선수, 캠프지에서 불륜 발각 망신살

일본 프로야구 인기구단 한신 타이거스 외야수 후쿠도메 고스케(40)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의 주간지 '슈칸신초'는 지난 9일 발매된 최근호에서 한신 주장 후쿠도메가 지난 2월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20대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토메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과 노래방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긴 이후 여성의 방에서 이틀밤을 보냈다는 것이다. 여성의 숙소는 한신타이거즈 선수단이 전지훈련 숙소로 이용하는 오키나와의 한 호텔이었다. 이 매체는 후쿠도메와 여성이 함께 택시에 올라탄 모습의 사진도 게재했다.

후쿠도메는 주니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에서 활약했고 한신에 입단했다. 작년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3할1푼1리와 2000안타를 달성했다. 올해는 한신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후쿠도메는 지난 2007년 결혼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한 포털사이트는 '일부 팬들이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다'면서도 'WBC에 관심이 쏠려 있어 후쿠도메의 불륜설이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OSEN=도쿄, 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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