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샘킴x박건영, 윤정수 입맛저격 '감격의 첫승'(ft.김숙)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13 22: 45

샘킴이 2017년 첫 승을 달성했고 박건영도 승리를 추가했다. 
13일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윤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JTBC '님과 함께2'에서 김숙과 가상 결혼 생활 중인 그의 냉장고에는 실제로 '김숙 칸'이 존재했다. 
윤정수 역시 김숙을 위한 요리를 부탁했다. '김숙이 먹고 사천만 땡겨줄 요리'가 그것. 윤정수는 김숙이 '맵단맵단' '단짠단짠' 입맛이라고 귀띔했고 최현석과 샘킴이 맞붙었다. 

샘킴은 소갈빗살을 이용한 된장 소스 볶음면을 만들었고 최현석도 튀김완자를 만들어 매콤한 볶음면을 요리했다. 이른 바 '갈크러시' 대 '깐초이면'. 윤정수의 선택은 샘킴이었다.
두 번째 요리는 '하루종일 손이가요 손이 가' 주제였다. 윤정수는 살림하면서 간단하게 차려먹을 수 있는 요리를 부탁했고 '일식 셰프' 정호영과 '중식 셰프' 박건영이 나섰다. 
박건영은 '전복의 후예' 요리를 예고했고 정호영은 앙증맞게 '사랑의 총알'을 소개했다. 두 사람 다 윤정수가 아끼는 전복을 이용한 간편 요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중국식 토사전복을 재해석한 '전복의 후예'를 맛본 윤정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간편하게 마련된 초밥 역시 윤정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윤정수는 고민 끝에 박건영에게 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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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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