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더블플레이 수비로 승리 가져가는 SK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3.14 16: 16

SK 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 신임 감독 체제에서 KBO리그 공식전 첫 승을 거뒀다.
SK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SK는 시범경기 첫 승, 롯데는 첫 패를 당했다.
9회말 1사 1, 2루 상황 박헌도의 병살타 때 SK 2루수 이대수가 주자 오승택을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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