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톡] ‘한끼줍쇼’CP “이세영의 재발견, 섭외하길 잘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5 09: 30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커플 이세영과 현우가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나섰다.
이세영과 현우는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 규동형제 이경규와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왔다.
‘한끼줍쇼’의 윤현준 CP는 OSEN에 “아츄커플이 기대이상이었다. 특히 이세영이 잘해줬다. 에너지가 넘치고 준비도 철저히 해왔더라. 승부욕이 강한데 지는 걸 싫어해서 연구해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끼줍쇼’에 게스트가 두 명 출연할 경우 이경규 팀과 강호동 팀 두 팀으로 나뉘어 한 끼 얻어먹으러 나서는데, 어느 팀이 먼저 한 끼에 성공하는지 두 팀 간에 신경전이 펼쳐진다.
윤현준 CP는 “이세영과 현우 모두 예능에 자주 출연한 배우들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걱정을 싹 날려줬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며 “한 마디로 섭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사실 섭외하기도 힘들었고 예능감이 확인된 연예인이 아니라 반신반의 했는데 ‘너무 잘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세영은 ‘재발견’이었다. 현우도 잘했고 이세영은 특히나 예능에 출연 안했는데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우, 이세영 편은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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