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약왕' 측 "배두나 확정 NO..출연 검토 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5 09: 52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 여자주인공 캐스팅에 배우 배두나가 물망에 올랐다.
'마약왕'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배두나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며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내부자들'로 지난해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우민호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송강호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았으며, 조정석이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배두나는 이 중 여자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 지난해 영화 '터널'(김성훈 분)로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를 입증한 가운데,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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