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임스 맥어보이 "'로건', 아름다운 끝..새로운 접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5 10: 40

'엑스맨' 시리즈에서 젊은 프로페서X를 연기하는 영국 출신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영화 '로건'에 대해 호평했다.
맥어보이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참여, '로건'을 본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정말 멋있다. 대단하다"라며 "아름다운 마지막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가 알고있는 시리즈들이 또 다른 접근과 도전으로 새롭게 나오게 돼 굉장히 좋다"라고 덧붙였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로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로건'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 누적 매출 1억 5,265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전세계 수익 흥행 수익 4억 3,82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엑스맨’ 시리즈 9편 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 이어 전 세계 흥행 성적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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